'또 기록' 메시, 리그 13시즌 연속 20골과 바르샤 최다출전 사비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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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또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소속 767번째 경기로 카타르 알 사드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통산 최다 출전 기록과 타이다.
리그만 보면 메시는 이미 509경기에 출전해 사비의 505경기 출전기록을 앞질렀고 공식전에 한경기만 더 나온다면 단독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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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또 기록을 세웠다.
FC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우에스카와 2020-2021 라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메시는 전반 13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만든 선제골과 후반 45분 3-1로 앞선 상황에서 터트린 추가골로 경기의 방점을 찍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20, 21호 골.
라리가에서 13시즌 연속 20득점을 돌파한 메시다. 이는 축구통계전문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메시가 유일하다.
바르셀로나 통산 공식전 최다 출전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소속 767번째 경기로 카타르 알 사드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통산 최다 출전 기록과 타이다.
리그만 보면 메시는 이미 509경기에 출전해 사비의 505경기 출전기록을 앞질렀고 공식전에 한경기만 더 나온다면 단독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메시는 멀티골에 힘입어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18골)와 격차를 벌리며 리그 득점 선두 자리를 공고하게 했다.
또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승점 59)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57)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3)와 승점 차는 4점이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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