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로 득점 선두.. 바르샤 767경기 최다 출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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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운 리오넬 메시가 2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13분 페널티박스 아크 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 우에스카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바르샤는 전반을 2-1로 마무리했다.
승리의 1등 공신 메시는 이날 바르샤 통산 767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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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홈구장 캄프누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7라운드 우에스카전을 4-1 승리로 장식했다.
메시는 전반 13분 페널티박스 아크 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바르샤는 전반 35분에도 그리즈만이 왼발 추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막판 우에스카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바르샤는 전반을 2-1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바르샤 선수들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8분 메시의 크로스를 오스카 밍구에사가 헤더로 완성하며 3-1을 만들었다. 메시는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서 가운데로 돌파하다 왼발 슈팅을 날려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4-1로 바르샤가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승리의 1등 공신 메시는 이날 바르샤 통산 767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시즌 21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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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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