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 "학교는 열려야" 학부모 서한문 발송
박영하 2021. 3. 15. 23:52
[KBS 울산]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수업 중단은 아이들의 미래에 장기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등교수업에 따른 일부 학부모들의 불안감 진화에 나섰습니다.
노 교육감은 "학교는 열려야 합니다.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학교가 문을 닫으면 아이들의 미래소득이 평균 3% 낮아질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추정하고, 관계 형성과 삶을 풍부하게 할 각종 기회도 빼앗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도시 발표 앞두고 계약 앞당겨”…내부정보 실제 유출됐나?
- ‘내곡지구 개발’ 서울시 제안했지만 노무현 정부 지정 안 해
- [제보] “곧 착공한단 말만 믿었는데”…지역주택조합 사기 피하려면?
- 통째로 경매에…“10여 명 전세금 20억 날려”
- 죽은 아들 실수라더니…11년 만에 드러난 軍의 잘못
- “내 아들아!” 실종된 6살 장애 아들 31년 만에 찾은 모정
- “합성 아니냐” 출근길 바위 실은 덤프트럭 아찔
- 게임 밖에서 만난 두 남성…살인 참극으로 끝맺은 ‘현피’
- 민경욱 전 의원이 재판에 ‘3번 불출석·1번 지각’한 이유는?
- [크랩] 횡단보도 신호가 늘 짧게 느껴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