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봉주♥김미순 "친아들 두 명+처조카 입양" 세 아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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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김미순 부부가 친아들 두 명에 조카까지 세 아들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 김미순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어렸을 때 아빠의 소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다 시켜봤다. 아빠의 유전적인 게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했다.
두 아들은 달리기를 잘 못한다고 털어놨고, 김미순은 "제가 운동을 잘 못해서"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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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김미순 부부가 친아들 두 명에 조카까지 세 아들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3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 김미순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어렸을 때 아빠의 소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다 시켜봤다. 아빠의 유전적인 게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했다. 두 아들은 달리기를 잘 못한다고 털어놨고, 김미순은 “제가 운동을 잘 못해서”라며 웃었다.
이어 김미순은 “조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군대 갔다가 제대하고 3월부터 다시 이제 저희 집에서 학교를 다닐 거다. 한부모 밑에서 아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는 게 한계가 있다. 남편이 너무 안쓰러워하면서 아이를 차라리 우리 집에서 학교를 다니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남편이 그렇게까지 해주는데 너무 고마워서 데리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순은 “항상 집에 딱 들어오면 세 아이를 첫째 둘째 셋째 이렇게 다 안아준다. 보통 그게 쉽지 않다. 이 사람은 항상 애들을 다 안아준다. 그게 똑같았다”며 남편 이봉주에게 고마워했고, 이봉주는 “저야 당시에는 선수생활 할 때였으니까. (아내 덕분에) 무탈하게 지금까지 온 것 같다”며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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