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작품·여우조연 등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문화부 야국 2021. 3.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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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작품상과 감독상(리 아이작 정)에 더해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 지명됐다.

스티븐 연과 윤여정 모두 한국계 배우로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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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배급사 A24가 공개한 사진 속 영화 '미나리'의 한 장면에서 스티븐 연, 앨런 김, 윤여정, 한예리, 노엘 조(왼쪽부터)가 연기하고 있다. '미나리'가 3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라 '어나더 라운드'(Another Round), '라 롤로나'(La Llorona), '더 라이프 어헤드'(The Life Ahead), '투 오브 어스'(Two of Us) 등과 수상을 다투게 됐다.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등 다른 부문에는 후보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1.02.04.


[서울=뉴시스]문화부 야국 기자 = 영화 '미나리'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작품상과 감독상(리 아이작 정)에 더해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 지명됐다.

스티븐 연과 윤여정 모두 한국계 배우로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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