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 美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반서연 2021. 3. 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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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배우이자 프로듀서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와 가수 겸 배우 닉 조나스의 진행으로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스티븐 연은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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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배우이자 프로듀서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와 가수 겸 배우 닉 조나스의 진행으로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스티븐 연은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그는 '미나리'에서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을 결심,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가장 제이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가 만났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열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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