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김동완, 불화 해결 위해 회동 "오해 많이 쌓여..멤버들 노력 중"

2021. 3.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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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가 수면 위로 올라왔던 가운데 오해를 풀기 위해 회동을 가졌다.

에릭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이야기 중에 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동완 역시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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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김동완 회동 사진=DB

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가 수면 위로 올라왔던 가운데 오해를 풀기 위해 회동을 가졌다.

에릭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이야기 중에 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에 있으니 신화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속에는 여러명이 모인 듯 술잔 몇 개가 놓인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완 역시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멤버들과의 자리로 인해 라이브는 연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은 김동완이 ‘표적’ 활동 때부터 신화 단체 대화방을 나간 것은 물론 자신과 개인적인 연락도 닿지 않는다고 분노하는 글을 작성했다. 이런 글을 쓴 이유로는 회의에 불참한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팬들을 선동한 것에 화가 났다고 설명했고, 김동완은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에릭이 이를 재반박하며 두 사람의 불화에 관심이 모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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