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방송 떠나고 싶다.."20년 후"

이시연 기자 2021. 3.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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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방송계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팬에게 받은 편지를 읽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폴란드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시청하고 있는 팬에게 받은 편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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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방송계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이 팬에게 받은 편지를 읽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폴란드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시청하고 있는 팬에게 받은 편지를 소개했다.

편지에는 "이제는 매일 하루 한 편씩 아껴 보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물어보살'에서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고 말씀을 한 게 기억이 나는데요. 떠나지 말아 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서장훈은 "이 또한 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겠다. 다른 건 몰라도 '보살'은 계속 합시다"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지금은 아니에요. 한 20년 후에"라며 서장훈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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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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