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네마 관심↑"..씨네Q, 울산에 자동차극장 오픈

김지은 2021. 3.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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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는 하동과 칠곡에 작은 영화관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울산 울주군에 대규모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자동차극장 관람료는 차량 1대당 2만원이며, 가로 23m, 세로 12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회당 100대의 차량이 동시에 관람 가능하다.

씨네Q 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시네마인 자동차 극장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관객의 생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극장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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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최초 사전·상시 예매 시스템 도입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씨네Q는 하동과 칠곡에 작은 영화관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울산 울주군에 대규모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자동차극장 관람료는 차량 1대당 2만원이며, 가로 23m, 세로 12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회당 100대의 차량이 동시에 관람 가능하다.

특히 현장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을 없애고자 멀티플렉스 4사 중 유일하게 사전 예매를 통해 상시 영화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18일부터 문을 열며 공식 오픈 전 3일간 블록버스터 영화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도', '원더우먼 1984',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이웃사촌' 등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씨네Q 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시네마인 자동차 극장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관객의 생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극장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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