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펜트하우스2' 제니 아빠 될까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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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호산 소속사 측은 15일 "'펜트하우스2'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박호산은 '펜트하우스2'에서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 역할을 제안 받았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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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박호산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호산 소속사 측은 15일 "'펜트하우스2'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박호산은 '펜트하우스2'에서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 역할을 제안 받았다. 그동안 유동필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주단태(엄기준)와 모종의 거래를 한 대가로 대신 징역살이를 하고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
박호산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감빵생활'의 강철두(문래동 카이스트)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나의 아저씨' '무법변호사' '유령을 잡아라' '인간수업' 등에서 활약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리고 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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