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맞아?..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파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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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출신 안희연(하니)의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이 다음 달 개봉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영이 지하철에 앉아 서럽게 울고 있는 장면으로 영상이 시작되고, 세진이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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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걸그룹 EXID 출신 안희연(하니)의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이 다음 달 개봉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공개된 '18 영상'은 영화의 파격적이고 강렬한 장면을 담았다. 주영이 지하철에 앉아 서럽게 울고 있는 장면으로 영상이 시작되고, 세진이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리를 떠돌며 만난 동갑내기 세진과 주영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물건을 훔치고,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수위 높은 탈선과 비행 장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10대 가출 청소년들의 민낯을 그대로 담아내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 KTH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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