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후이, 팀의 큰 기둥..입대 후 우리 마음 확인했다"

▲ 펜타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타곤 멤버들이 병역 의무 중인 진호, 후이를 그리워했다.펜타곤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 쇼케이스에서 "진호, 후이는 펜타곤의 기둥이었던 두 사람"이라며 "두 사람이 입대한 후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진호에 이어 후이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7인 체제로 활동한다. 홍석은 "진호, 후이는 사실 펜타곤의 큰 기둥이었던 두 사람"이라며 "의지도 많이 하고 많이 기대기도 했는데 두 사람이 없다 보니 오히려 서로 단합하고, 의지하고, 화합하고,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어 "단합력도 좋아지고 서로 끈끈해진 모습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서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또 홍석은 "5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시고 계실 것 같은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두근거리는데 여러분들이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바꾸겠다

펜타곤은 15일 '러브 오어 테이크'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두 오어 낫'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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