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ipher 탄, 11년만 데뷔에 울컥 "'노머시' 출신..몬스타엑스에 축하받았다"

2021. 3.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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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Ciipher) 탄이 11년 만에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는 싸이퍼의 데뷔 앨범 '안꿀려'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싸이퍼가 데뷔곡 무대를 펼쳤다.

그는 "당시 생각했던 거는 지금 싸이퍼 그룹의 막내 나이와 같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아직 난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했다. 형들이 데뷔 준비하는 걸 옆에서 보는데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 말한 뒤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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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Ciipher) 탄 사진=레인컴퍼니

싸이퍼(Ciipher) 탄이 11년 만에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는 싸이퍼의 데뷔 앨범 ‘안꿀려’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싸이퍼가 데뷔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탄은 “19살 때 ‘노머시’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당시 생각했던 거는 지금 싸이퍼 그룹의 막내 나이와 같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아직 난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했다. 형들이 데뷔 준비하는 걸 옆에서 보는데 그게 너무 힘들더라”고 말한 뒤 울컥했다.

탄은 “그러다 군대로 방향을 틀었다. 생각을 정리하려고 갔는데 ‘아, 해야겠구나’ 했다. 군대를 갔다 와서 다시 시작했다. 지금도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이랑 연락을 잘하고 있다. 이번에 데뷔하면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 될 수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계속 가졌다. 너무 오랫동안 해왔고, 포기하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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