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65세 이상은 AZ, 75세 이상 일반 노인은 화이자

최호원 기자 2021. 3.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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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일반인 접종이 본격화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다음 달부터 오늘 6월까지 석 달간의 2분기 예방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접종이 연기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들 37만여 명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우선 만 75세 이상인 364만 명은 다음 달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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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일반인 접종이 본격화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다음 달부터 오늘 6월까지 석 달간의 2분기 예방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접종이 연기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들 37만여 명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반 고령자들은 나이에 따라 접종 순서와 백신 종류가 달라집니다.

우선 만 75세 이상인 364만 명은 다음 달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만 65세 이상부터 만 74세 이하의 494만 명은 오는 5월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등 학교 보건교사는 다음 달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의 일반 교사들은 오는 6월 백신을 맞습니다.

또 항공 승무원은 5월, 그리고 일반 병원과 약국의 보건의료인, 경찰, 해경, 소방,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들은 모두 6월에 접종을 받습니다.

이 밖에 만 65세 미만의 만성질환자들과 노인, 장애인, 노숙인시설, 그리고 교정시설 등의 이용자와 종사자들도 2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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