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대신 7인 생파?..(여자)아이들 수진 근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수진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라면서도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의 촬영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여자)아이들 멤버 6명과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남성 등 총 7명이 서 있었다. 수진은 왼쪽에서 엄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만약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24일 전에 촬영된 거라면 문제없지만, 그 이후라면 방역 수칙 위반 대상이다. 또한 누리꾼들은 학폭 논란 중 생일 파티 사진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수진의 학폭 의혹은 지난달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특히 당시 같은 중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라는 폭로 글이 올라와 충격을 줬다.
이에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은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에 수진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리며 빈축을 샀다. 소속사는 “(여자)아이들 수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SOOJIN-! 여자아이들 GIDLE 수진 SOOJIN”이라는 글과 함께 축전 이미지를 올렸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이 사는 그 아파트, 전국서 가장 비싸다
-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늘어날 수 있을까
- '건물주' 거부하던 유노윤호…가족법인으로 163억 건물 매입
- "文대통령 사저 문제, 별거 아닌데"...진중권, 보수매체 저격
- 이봉주, 굽은 허리에 ‘지팡이·휠체어’ 신세…“숨 가빠, 원인 불명”
- '기자 폭행으로 父 실명' 청원에 반박글…아내 "피해자가 싸움 걸어"
- '허벅지 부상' 손흥민, 대표팀 발탁...벤투 "검사 결과 보고 최종 결정"(종합)
- 조주빈 공범 남경읍, 구치소에 나체사진 반입 ‘적발’
- '미집행금' 쌓여가는 방위비분담금…투명성 논란 여전
- 구혜선 “한 달 수입? 1년간 하고픈 것 할 수 있어, 배우는 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