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외치는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서명곤 2021. 3.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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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연 '구광모 회장과의 끝장 토론 제안 및 파업 100일 100개의 텐트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앞서 사측은 농성 중인 청소근로자 전원에게 LG 마포빌딩 근무를 제안했으나, 노조는 "트윈타워가 아닌 마포 빌딩으로 가야 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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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연 '구광모 회장과의 끝장 토론 제안 및 파업 100일 100개의 텐트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해를 끝으로 청소노동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지수아이앤씨'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노동자들은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뒤 건물 로비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사측은 농성 중인 청소근로자 전원에게 LG 마포빌딩 근무를 제안했으나, 노조는 "트윈타워가 아닌 마포 빌딩으로 가야 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2021.3.15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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