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사랑은 판타지가 아닌 약속"(방구석 1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공감 100% 로맨스 토크로 '방구석 1열' 화이트데이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정경미는 "판타지 같은 사랑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을 것이지만, 시공간을 넘나들지 않아도 내가 하는 사랑이 모두가 판타지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며 윤형빈에게 "그대를 만난 것도 판타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공감 100% 로맨스 토크로 '방구석 1열' 화이트데이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했다. 이날 '방구석 1열'은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과 영혼'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다뤘다. 두 사람은 "연애 때 설렘을 느껴보고 싶어 '방구석 1열'에 나오게 됐다"라며 연예계 대표 커플의 달달한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윤형빈은 이날 '사랑과 영혼'이 개봉한 1990년 당시 한국 영화 시장의 트렌드를 설명하는 등 영화 지식을 뽐냈다. 그는 "당시 우리나라에서 멜로 장르에는 에로틱한 분위기가 필수였다. 그래서 '사랑과 영혼'이 더 특별하게 보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과 영혼'을 그때 당시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제목을 지었다면 '도자기 물레는 왜 밤새 도는가'였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맨스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토크도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MC들은 1부부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은지 질문했다. 윤형빈은 "아내가 기억할 지 모르겠다. 몇 년 전에 비트코인을 사자고 한 적이 있었다"라고 지극히 현실적인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판타지 같은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정경미는 "판타지 같은 사랑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을 것이지만, 시공간을 넘나들지 않아도 내가 하는 사랑이 모두가 판타지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며 윤형빈에게 "그대를 만난 것도 판타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윤형빈은 "사랑은 판타지가 아닌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는 낭만을 영화가 채워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퀸 와사비, 거품 목욕도 핫하게 [똑똑SNS] - MK스포츠
- 한예슬, 허리 노출 파격 의상 `아찔` [똑똑SNS] - MK스포츠
- 에일리,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美 - MK스포츠
- 조현, 아찔한 펀칭 원피스로 ‘우아+섹시’ 강조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섹시한 비키니 자태…역대급 치어리더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지연·황재균,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 수순 [공식입장] - MK스포츠
- 백예린 측, 표절 제기한 ‘엄친아’ 작곡가 공식 사과 요구 - MK스포츠
- “상간 맞소송 처음 봐” 이혼 변호사, 박지윤·최동석에 뼈 있는 일침 - MK스포츠
- ‘마법은 계속된다!’ KT, ‘고영표 포함 투수진 역투+문상철 결승 2점포’ 앞세워 LG 격파…준PO
- ‘루이스 멀티골’ 김포, ‘1위 꿈꾼’ 충남아산 3-0 격파···‘5위 전남과 승점 동률·4위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