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일 디트로이트전 출격..시범경기 첫 원정 등판

배정훈 기자 2021. 3.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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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 2021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투수로 예고됐습니다.

캐나다 현지 언론인 '스포츠넷'의 벤 와그너 기자도 "류현진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원정에 나선다"며 "류현진에게는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다. 류현진은 그동안 팀 시설에서만 훈련해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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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 2021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투수로 예고됐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서는 좌완 매슈 보이드가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캐나다 현지 언론인 '스포츠넷'의 벤 와그너 기자도 "류현진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원정에 나선다"며 "류현진에게는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다. 류현진은 그동안 팀 시설에서만 훈련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올해 첫 시범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이후 실전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차근차근 투구 수와 이닝을 늘리며 개막을 준비 중인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선 4이닝 이상을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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