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LH 투기 사태' 대응책 모색 총력..오후 의원총회

강민우 기자 2021. 3.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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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15일) 오후,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LH 투기 사태를 중심으로 최근 불거진 부동산 문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의총에 앞서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 전체회의를 열고 투기 근절과 불법 이익 환수 방안, 3월 국회 내 입법 추진 등을 검토할 것을 알려졌습니다.

본인 또는 가족의 땅 '쪼개기' 투자 등으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현직 의원은 총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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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열린 온택트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시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를 포함해 각종 부동산 문제 대응책 논의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은 오늘(15일) 오후,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LH 투기 사태를 중심으로 최근 불거진 부동산 문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의총에서 당 지도부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와 여론 흐름을 분석하고 각 의원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총에 앞서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공직자 투기-부패근절 대책TF 전체회의를 열고 투기 근절과 불법 이익 환수 방안, 3월 국회 내 입법 추진 등을 검토할 것을 알려졌습니다.

본인 또는 가족의 땅 '쪼개기' 투자 등으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현직 의원은 총 6명입니다.

민주당은 이들을 포함해 보좌진과 당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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