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7·8호 골..보르도 8경기 만에 승리 맛봤다

정희돈 기자 2021. 3. 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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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디종전에서 시즌 7호 골과 8호 골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골문 앞에서 제르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넣은 뒤, 전반 45분에는 드 프레빌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추가골까지 뽑았습니다.

5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황의조 선수, 시즌 7호 골과 8호 골 2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보르도는 후반 드 프레빌의 쐐기골까지 더해 디종을 3대 1로 물리치고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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