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률 60% 이스라엘, 코로나19 감염 지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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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 접종 기준 60%를 넘긴 이스라엘의 감염 관련 지표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773명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512만9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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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 접종 기준 60%를 넘긴 이스라엘의 감염 관련 지표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773명이었습니다.
단 하루의 통계지만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78로 떨어지면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512만9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413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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