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빈센조' 송중기, 김성철에 '미남계'사용.. "꿈도 꾸지마"

장지민 2021. 3.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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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이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차영의 거듭된 질문에 빈센조는 "오늘은 딱 두가지만 물어보게 해준다"라고 답했다.

홍차영이 다시 마피아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빈센조는 "마피아라고 다를 것도 없다. 그냥 비즈니스다"라고 답했다.

빈센조가 홍차영을 두고 먼저 가자 홍차영은 멀리서 그를 지켜보며 애틋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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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송중기가 홍차영과 '미남계'를 꾸몄다

14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이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사건이 마무리 되고 집으로 가는길에 홍차영은 “어떻게 마피아가 됐냐”고 물었다. 이에 빈센조는 “물어보지마라”라고 일축했다. 홍차영의 거듭된 질문에 빈센조는 “오늘은 딱 두가지만 물어보게 해준다”라고 답했다. 홍차영이 다시 마피아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빈센조는 “마피아라고 다를 것도 없다. 그냥 비즈니스다”라고 답했다.

홍차영은 “오늘 고맙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마피아는 배푼 은혜는 꼭 돌려 받는다. 오늘 고맙다는 말 잊지마라”고 말했다. 빈센조가 홍차영을 두고 먼저 가자 홍차영은 멀리서 그를 지켜보며 애틋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최명희는 홍차영에게 “니가보내준거 그 바벨화학 피해자 보상안 보긴 봤다. 로또 맞았다”라고 말했다. 홍차영은 “로또라니요 그정도면 양호한거죠”라고 받아쳤다. 이에 최명희는 “아무리 바벨 회장이 머리를 숙이고 사과를 했다 쳐도 이거는 도가 너무 지나치잖아”라고 응수했다. 홍차영은 “그럼 뭐 형사소송가야죠. 우린 정말 그쪽 생각해서 해준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준우는 최명희에게 “이정도면 바벨 회장님도 받아주시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홍차영은 “그냥 짱변말 듣죠 날이 갈수록 똘똘해져 우리 짱변”이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못이기는척 “한번 내가 검토해보고 바벨에 이야기는 해볼게”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빈센조에게 “솔직히 말해보자 바벨 조질거 더 남았나”라고 물었다. 빈센조는 고개를 저으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서요 이미 침몰하고 있는 배 구멍 한두개 더 뚤리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내가 한국말에서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아직 정신 덜 차렸구나”라고 독설했다.

이후 빈센조는 자신의 친모인 오경자(윤복인 분)을 만났다.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 오경자는 빈센조에게 “다시는 못 뵐줄 알았다”며 “신세 지고 싶지 않다. 저는 치료 받을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그런건 제가 알아서 한다. 치료 받으려면 좀 받아라”며 역정을 냈다.

한편 홍차영은 황민성을 조사하며 황민성이 클럽에서 만나 마음에 드는 동성과 시간을 만났지만 마음이 들지 않으면 폭력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황민성은 데이트 폭력으로 4번 고소당한 동성애자”라며 “이건 개인 성향 문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성이든 아니든 데이트 폭력은 범죄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차영은 미남계 작전을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홍차영은 “하얀 얼굴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 소년미가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지적인 느낌. 차분한 목소리와 냉정한 말투가 황민성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빈센조는 기겁하며 “꿈도 꾸지마”라며 경악했다.

그러나 빈센조는 황민성이 좋아하는 승마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민성은 빈센조를 보며 한눈에 반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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