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로제 "솔로 활동, 준비 시간 줄어 덜 일찍 일어나도 돼 좋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3.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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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솔로활동의 장점으로 '준비시간'을 들었다.

지난 12일 솔로 싱글 앨범 '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활동 중인 로제는 "전체적으로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한테 답은 이미 우리 안에 갖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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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활동의 장점으로 '준비시간'을 들었다.

로제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솔로 싱글 앨범 '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활동 중인 로제는 "전체적으로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한테 답은 이미 우리 안에 갖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로부터 "말도 예쁘게 잘 한다"는 칭찬을 듣고 수줍은 미소를 지은 로제는 솔로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힘든 건 확실히 뭘 했을 때 의문이 있을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하지?'란 생각을 할 때 보통 멤버들과 상의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데 혼자 하다보니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 부분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건 준비시간이 줄었다"며 "조금 덜 일찍 일어날 수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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