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출신 방송인 H씨, 중학시절 '학폭' 논란

서봉국 2021. 3. 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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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를 대표하던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하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스타 선수의 학폭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 씨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당대 최고 농구선수 H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려 90년대 초반 중학 시절 엄청난 폭력에 자신이 농구를 접어야 했던 상황을 폭로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A 씨는 "너무 오래된 일들이라 잊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방송을 볼 때마다 옛 기억이 떠오른다며 요즘 학폭 논란이 커지며 이슈가 되는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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