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피해자' 이강인, 西 매체 "두 번째로 많은 패스 받는 선수"

한재현 2021. 3. 14.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발렌시아)이 최근 이해할 수 없는 교체로 얼굴을 감쌌다.

교체 후 이강인은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었고, 결국 벤치에서 얼굴을 감싸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들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이강인 조기 교체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사기를 떨어트린 점을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최근 이해할 수 없는 교체로 얼굴을 감쌌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레반테전 발렌시아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받는 선수는 곤살로 게데스다. 그는 32번 패스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강인이 19번, 케빈 가메이로가 17번으로 게데스의 뒤를 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13일 열린 레반테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끌려가는 경기 속에 유일하게 제몫을 하던 후반 18분 교체 사인을 받아야 했다.

교체 후 이강인은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었고, 결국 벤치에서 얼굴을 감싸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들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이강인 조기 교체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사기를 떨어트린 점을 지적했다.

이강인은 여러 악재속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계약기간도 1년 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