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MLB 개막 로스터 진입 '파란불'
송용준 2021. 3.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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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사진)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13일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10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양현종은 여기서 제외돼 빅리그 진입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현종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의 안정감 있는 투구로 개막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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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범경기 무실점 3K 호투
김광현, 등 통증.. 훈련 잠정 중단
김광현, 등 통증.. 훈련 잠정 중단
양현종(33·사진)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 13일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10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MLB 생존경쟁에서 탈락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선수들이다. 양현종은 여기서 제외돼 빅리그 진입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현종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의 안정감 있는 투구로 개막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양현종은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오브피닉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가진 시범경기에 3-3으로 맞선 5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호투로 양현종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내려갔다. 양현종은 “공인구 적응력과 투구 밸런스, 타자와의 대결 결과 모두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은 이날 불펜 투구 중 등 통증을 호소하며 당분간 투구 훈련을 잠정 중단해 시범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아주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차질이 생긴 건 사실”이라고 평했다.
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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