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혜빈, "이기적이라는 말 알고 써" 홍은희에 발끈

석훈철 2021. 3. 14.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혜빈이 홍은희에게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자신을 비난하는 이광남(홍은희 분)에게 발끈하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과거를 밝히겠다'는 오맹자의 말에 이광남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남은 "알아본다는 말도 없이 단칼에 자르니?"라며 "너 참 이기적이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전혜빈이 홍은희에게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자신을 비난하는 이광남(홍은희 분)에게 발끈하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변호(최대철 분)는 이광남이 오맹자과 돈 거래를 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장모님과 돈 거래하지 말랬지"라며 "내일까지 받아놔"라고 통보했다. 이광남은 오맹자에게 돈을 갚으라고 했다. 하지만 '과거를 밝히겠다'는 오맹자의 말에 이광남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남은 이광식에게 대출을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광식은 거절했다. 이광남은 "알아본다는 말도 없이 단칼에 자르니?"라며 "너 참 이기적이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이광식은 "이기적이라는 말 알고나 써. 혜택 제일 많이 받은 큰언니가 그런 얘기 하니까 우습다"고 받아쳤다. 이어 "내가 등록금 못 내서 쩔절 맬 때 언니 얼굴 고쳤더라"며 "나라면 그렇게 안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