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2관 대관 작가 모집..28일 접수 마감

대관 전시 2관 내부 모습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전국의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전시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관 장소는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2관'으로 현재 명인명장관으로 활용 중이나 4월부터 전시 2관을 명칭이 바뀌어 공예작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시2관은 독립된 한옥건물로 71.28㎡(약 22평) 규모이며 주변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가까워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대관 전시는 4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35주간이며, 신청은 1팀(또는 작가) 당 최대 2주까지 가능하다. 대관 희망인이 많거나 중복될 경우 심의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선정된 모든 팀과 작가에게는 전시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외부 홍보물(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관련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관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 또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art@gwmail.ktc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