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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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CJ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오늘(14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누리아 브란카치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002년생 박소현은 2019년 4월 역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ITF 서킷 대회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 ITF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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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CJ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오늘(14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누리아 브란카치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002년생 박소현은 2019년 4월 역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ITF 서킷 대회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의 두 번째 ITF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총상금 규모는 1만 5천 달러입니다.
올해 1월부터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8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 박소현은 2월 초 준우승, 최근 2주 연속 4강 등의 상승세를 이번 대회 우승 열매로 맺었습니다.
또 지난주 4강에서 브란카치오에게 당한 패배도 설욕했습니다.
다음 주 세계 랭킹 420위대 진입이 예상되는 박소현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작년부터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대회가 많았는데 이번에 우승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두 달 넘게 이곳에서 잘 해낸 것 같아 한 뼘 더 성장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스포티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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