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비, "사이퍼 데뷔무대 차은우가 아이돌 선배로서 평가 해달라"

손세현 2021. 3. 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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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신이 제작한 아이돌 그룹 '사이퍼'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비가 출연했다.

비는 "그렇다면 거래를 하자"라며 "사실 제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 있다. 3년 동안 준비해서 7명이 나온다. 와서 한번 평가를 해주시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는 "차은우는 아이돌 선배고 제작자인 이상민 선배도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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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비가 자신이 제작한 아이돌 그룹 ‘사이퍼’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비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실패스티벌을 맞아 가수 비를 축하공연 가수로 초청하기 위해 모였다. 비는 ”그렇다면 거래를 하자“라며 ”사실 제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 있다. 3년 동안 준비해서 7명이 나온다. 와서 한번 평가를 해주시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신인아이돌에게는 기라성같은 선배들인데 한 번 봐주시길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비는 ”차은우는 아이돌 선배고 제작자인 이상민 선배도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그렇게 된다면 사이퍼는 데뷔전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되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제작자 입장에서 봤을때는 굉장히 큰 부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은우가 수학을 잘하는데 지훈이(비)가 축하공연을 대가로 신인 평가를 내건다면 우리가 이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우리가 77배 정도의 이득은 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양세형은 책상에 다리를 올리며 ”그럼 우리가 자세를 좀 고쳐 앉을까?“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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