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여객 1년 만에 최대.. 회복세 신호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항공여객 수가 약 1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침체됐던 항공산업이 백신 접종 확대와 신규 감염자 수 감소세 속에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CNBC는 13일(현지시간) 미 교통안전청(TSA) 자료를 인용해 12일 미 공항을 통해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모두 135만7111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 항공여객은 TSA 통계를 기준으로 지난해 4월 14일 8만7500명을 기록하며 최저치를 찍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여객 수가 약 1년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침체됐던 항공산업이 백신 접종 확대와 신규 감염자 수 감소세 속에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CNBC는 13일(현지시간) 미 교통안전청(TSA) 자료를 인용해 12일 미 공항을 통해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모두 135만7111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팬데믹에 따른 전면 봉쇄가 취해지기 전인 지난해 3월 15일 이후 최대 규모다.
항공 산업이 극심한 침체를 뒤로 하고 서서히 회복세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미 항공여객은 TSA 통계를 기준으로 지난해 4월 14일 8만7500명을 기록하며 최저치를 찍은 바 있다. TSA는 미 440개 공항의 항공여객 출입을 통제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