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판 다이크-고메스 유로 출전 어렵다.. 프리 시즌이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수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버질 판 다이크와 조 고메스의 유로 2020 출전이 어렵다고 말했다.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장기 부상 중인 판 다이크와 고메스가 유로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버풀의 수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버질 판 다이크와 조 고메스의 유로 2020 출전이 어렵다고 말했다.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장기 부상 중인 판 다이크와 고메스가 유로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 인정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주축 수비수 판 다이크와 고메스의 장기 부상으로 크게 휘청였다. 지난 시즌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두 선수의 공백은 컸다. 결국 리그 8위로 처지는 등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는 소속 클럽만의 문제는 아니다. 판 다이크와 고메스가 속한 네덜란드, 잉글랜드 대표팀도 두 선수의 회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약 5개월간의 재활 기간을 보낸 두 선수는 최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그라운드 복귀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내 결정은 아니지만, 우리 팀 정보에 의하면 유로 출전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 대표팀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게 아니라 부상 때문이다”라며 가볍지 않았던 부상 정도를 말했다.
그는 “정말 심각한 부상이었다. 판 다이크는 러닝을 하고 있지만, 고메스는 아니다. 유로에서 뛰려면 언제 돌아와야 하는가? 대회 전 주? 대회 당일?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잘 모르겠다. 우린 프리 시즌 준비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골 9도움' 손흥민에 대한 스페인 언론의 평가 수준ㄷㄷㄷ
- 이강인에게 최악의 밤 ''감독이 결국 사기를 떨어뜨렸다'' 우려
- 이승우 나이대에 박지성이 보여준 수준
- 못 뛰는 이승우, 이적 후 6경기째 명단제외…팀은 0-2 완패
- 경기 전날 술-피자만 먹고 11경기 연속골 기록한 선수가 있다 ㄷㄷㄷ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