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로나 음성' 김민석, 자가격리 끝..'독립만세' 촬영 재개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김민석이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다. 매주 화, 금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 사진제공 = 카카오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민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자가격리를 마치고 '독립만세' 촬영에 돌입했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민석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 방역 당국이 지시한 자가 격리를 지난 2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것.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김민석은 붐, 김희철, AKMU, 송은이, 재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첫 방송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독립만세' 외주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가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JTBC 측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독립만세' 외주 스태프의 동선 및 밀접 접촉자 파악해 검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독립만세' 제작발표회 일정은 돌연 취소됐지만,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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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