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세균 "2주간 확진자 200명대 총력..4월 선거 치밀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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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앞으로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2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확진자 증가를 막아 오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치밀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였다.
정 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부터 2주간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고 수도권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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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지키고, 백신 적극 접종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앞으로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2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확진자 증가를 막아 오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치밀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였다.
정 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부터 2주간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고 수도권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집단 면역의 디딤돌이 될 이 목표의 달성 여부 또한 국민 여러분께 달려 있다”며 "지금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사례는 전체 접종자의 1.5% 미만이고, 이상 반응을 겪은 일부 의료진들도 견딜만한 수준이었다는 접종 체험기를 전해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정부를 믿고,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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