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LH 임직원, 실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 금지"
김서원 2021. 3. 14. 15:15
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임직원에 대해서는 실제 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4) LH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불법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LH 내부의 통제 방안을 전면 쇄신하겠다"며 "내부 통제를 총괄할 준법윤리감시단을 설치해 감독체계가 상시 작동하는 시스템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1차 조사에서 적발된 LH 투기의심자 20명에 대해선 신속하게 농지 강제처분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남 아파트서 흉기 들고다닌 40대…택배 절도에 주민 폭행도
- 소설 읽었다고 공개망신 준 교사…집행유예 확정
- 여자화장실 몰카 중학생…헬스 트레이너 피해자가 잡아
- 육군 최신예 무기 공개…미르온·천광 등으로 명명
- [단독] '리베이트 고발' 의사도 블랙리스트에…작성자 고소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공습·지상작전 계속…주민들은 '엑소더스'
- 시속 120㎞ 이상 질주…'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송치
- 인천 부평 도로에 씽크홀…25톤 화물차 뒷바퀴 빠져
- '손흥민 없다'…허벅지 부상으로 홍명보호 명단 제외
- 노원구 SUV 차량에서 불…버스 기사가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