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카나비의 '마지막 시련' (RNG vs JDG)

이솔 기자 2021. 3.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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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끝이 보인다.

어느덧 LPL 스프링도 단 두 주남은 시점에서 카나비는 마지막 시련 RNG를 만난다.

카나비의 JDG는 8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색다른 시험을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카나비는 껄끄럽고 어려운 RNG전을 어떻게 풀어갈 지 고민에 잠겨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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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L 공식 유튜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번 시즌의 끝이 보인다. 어느덧 LPL 스프링도 단 두 주남은 시점에서 카나비는 마지막 시련 RNG를 만난다.

한편 4시의 1경기에는 타잔의 LNG와 OMG가, 6시의 2경기에는 수닝과 WE가 격돌한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는 JDG와 1위 RNG의 경기다.

사진=JDG 공식 웨이보

카나비의 JDG는 8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라이너들의 판별 능력이 뛰어났다. 정확히 중위권 팀의 양상처럼 라인전을 확실하게 이기거나 확실하게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LPL, JDG 공식 웨이보

정글러인 카나비는 라이너들을 활용하며 오브젝트 싸움을 여는 방식으로 많은 승리를 적립했다.

물론 라인전이 어려운 상대에게는 맥없이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인 라인전 수행부터 합류까지 상대에게 모두 차단당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드 라이너 야가오가 강한 라인전의 상대에게 고전하는 그림이 자주 나왔다.

다만 1위팀을 상대하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무난한 갈리오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RNG 공식 웨이보

RNG는 1위인 만큼 큰 걱정이 없다. 시험픽을 꺼내도,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전략을 숨겨도 큰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샤오후는 나르, 카밀 등 정석픽에 이어 최근에는 트리스타나, 루시안 등 변칙성 픽으로 승리를 쌓아나가고 있는 만큼, 오늘도 색다른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EDG와의 1위 결정전에서 나르를 상대로 꺼낸 트리스타나는 미니언도, 포탑도, 챔피언도 화력으로 삭제시키며 진정한 '화력 쇼'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색다른 시험을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카나비는 껄끄럽고 어려운 RNG전을 어떻게 풀어갈 지 고민에 잠겨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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