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특별한 인연들과 함께..'웃음+감동' 예고

김나영 2021. 3.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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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웃음과 감동의 시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골프, 요리, 라이딩에 도전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특별한 손님부터 절친한 선후배까지, 뜻깊은 인연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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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웃음과 감동의 시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골프, 요리, 라이딩에 도전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특별한 손님부터 절친한 선후배까지, 뜻깊은 인연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박찬호와 골프 애송이 야구 후배 이호준, 홍성흔의 딱밤 내기 골프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박찬호는 예상치 못한 접전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도 잠시, 혼을 쏙 빼놓는 후배들의 멘탈 공격에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보인다고.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사진=MBC
이호준과 홍성흔이 찰떡궁합 환장의 케미로 박찬호의 멘탈을 시험한 뒤 맞이한 식사시간에는 박찬호가 상대편 선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렸던 사건부터, 한 이닝에 같은 타자에게 두 번의 만루 홈런을 내줬던 ‘한만두’ 사건까지 파란만장했던 메이저리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다시 태어나면 야구 vs. 골프?”라는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남겨 후배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세리는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세리테이블'로 초대한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생계가 어려워진 식당, 여행사,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황제의 보양식’ 포르케타 코스 요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손님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위로하며 ‘소통 퀸’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그녀가 전한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에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가슴 뭉클한 ‘세리테이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지성은 이청용과 함께 극기훈련 버금갔던 비자림로 업힐 라이딩에 이어, 제주 '환상 자전거 길'로 향한다. 그림같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자 박지성은 “이제야 자전거 타는 맛이 나네”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이청용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힐링을 만끽한다.

휴식 차 들른 카페에서 이청용은 능글맞게 박지성의 현역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선배 박지성을 들었다 놨다 한 뒤, 리그 우승을 기원하려 돌고래를 찾아 떠난다. 과연 두 사람은 소년 감성 넘치는 청춘 라이딩 끝에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쓰리박’은 매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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