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나들이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

김서원 2021. 3. 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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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 하지만, 3월 들어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곳곳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는데요.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는 노력을 계속 하셔야겠습니다.

파주 마장호수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와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수민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네, 파주 마장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비록 공기 질은 좋지 않지만, 오늘도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경기도 파주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이곳은, 탁 트인 호수와 숲 속 산책로로 유명한데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호수 위로 연결된 출렁다리의 인기가 많습니다.

두 협곡을 길게 잇는 길이 220m의 이 다리에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봄철 이동량이 늘고, 곳곳에서 크고 작은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곳을 방문하실 때에도 방역수칙은 꼭 지키셔야 합니다.

탐방객들 간 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잊으시면 안 되겠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됐으니까요.

방역에 대한 경계심 유지하시면서 안전하게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파주 마장호수공원에서 연합뉴스TV 정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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