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동윤, 2% 부족한 '예능 헐렁이'..유재석도 호통

하수정 2021. 3.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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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초보' 배우 장동윤의 '런닝맨' 적응기가 공개된다.

장동윤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능 초보' 장동윤의 험난한 성장 스토리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동윤의 연기 변신이 돋보일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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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3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초보’ 배우 장동윤의 ‘런닝맨’ 적응기가 공개된다.

장동윤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윤의 빛나는 외모에 전소민은 ‘러브 개구리’ 모드를 발동하며 시종일관 수줍은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유재석이 “장동윤이 온 뒤로 전소민이 다른 멤버와 말을 섞지도 않는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잘생긴 얼굴 좀 보세요”라고 당당하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은 인간들 사이에 숨어든 악령을 색출하는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예능 초보’ 장동윤은 계속해서 허당 면모를 보였고, 결국 멤버들에게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열심히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신뢰감을 주는 중저음 목소리와 달리 어딘가 허술한 말솜씨로 멤버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렸다. 유재석은 “제대로 설명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호통을 쳐 모두를 웃게 했다.

하지만 점점 ‘런닝맨’에 적응하기 시작한 장동윤은 헐렁이를 벗어 던지고 ‘완벽남’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강한 승부욕으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마지막 레이스에서 이광수와 1대1 대치 상황에 놓이게 된 장동윤은 호락호락 당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광수를 위협하기 시작하며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펼쳤다.

‘예능 초보’ 장동윤의 험난한 성장 스토리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동윤의 연기 변신이 돋보일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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