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장혁X박군 '밀계유 원정대' 결성..최지만X함연지 합류 [종합]

윤성열 기자 2021. 3.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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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 '개척 생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5.3%, 7.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장혁, 신승환, 최성민, 박군, 샤이니 민호, 강다니엘, 함연지, 최지만, 송훈이 '개척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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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 '개척 생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5.3%, 7.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3%로 동시간대 예능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장혁, 신승환, 최성민, 박군, 샤이니 민호, 강다니엘, 함연지, 최지만, 송훈이 '개척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빵 만들기에 필요한 '밀계유' 밀가루, 계란, 우유를 얻기 위해 제작진과 협상에 나섰다. 바다 건너 500m 떨어진 옆 섬까지 '개척'하겠다는 것. 특전사 출신 박군이 함께하기로 했고, 장혁은 "웬만하면 이런 이야기 안 하겠는데 (송훈 셰프 음식) 맛을 보니까 꼭 먹어야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두 사람은 나무판자와 스티로폼으로 뗏목을 만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족장 김병만의 조언에 샌드위치식 구조의 뗏목을 만들었고, 김병만은 "이 정도면 뒤집힐 수가 없다"고 했다.

장혁과 박군은 직접 만든 뗏목을 타고 미지의 섬 개척에 나섰다. 왕복 1km의 횡단거리를 무사히 건널 수 있을지 긴장감을 자아낸 가운데, 두 사람의 뗏목은 얼마 가지 못해 제자리를 빙빙 돌았다. 게다가 깊은 갯벌 구역에 들어서자 두 사람은 당황했다.

특히 장혁은 과거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수중 사고로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합을 맞춰 조금씩 전진하기 시작했고, 한 시간여의 사투 끝에 섬 개척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첫 예능에 도전하는 '메이저리거' 최지만과 뮤지컬에서 유튜브까지 섭렵한 '텐션 재벌' 함연지가 합류했다. 정글로 향하는 배 안에서 함연지는 최지만에게 이것저것 묻는가 하면 "재밌어 죽겠다"며 신나하는 등 '텐션 재벌'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지만은 "벌써 기 빨리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병만족을 만났다. 최지만은 "'정글의 법칙'을 첫 회부터 봤다"면서 "2011년에 허리 수술하고 되게 힘들었는데 그때 '정글의 법칙'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신승환, 민호, 함연지, 최지만은 참꼬막을 얻기 위해 섬 바깥으로 개척 영역을 확장했다. 갯벌에 도착한 네 사람은 널배를 이용해 꼬막 포인트로 이동해 꼬막을 캐기 시작했다. 금세 요령을 터득한 네 사람은 꽤 많은 양의 꼬막을 잡는데 성공했고, 민호는 "배불리 먹을 양은 아니지만 새로운데 와서 개척했으니까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이날 송훈은 '밀계유 원정대' 장혁, 박군이 얻은 밀가루, 계란, 우유로 반죽을 만들었다. 송훈은 "정글에서 면 만든 적은 없지 않았냐"라며 정글 최초 파스타 면을 만들기 시작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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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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