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와 40일만 혼인신고, 9년 각방 청산하고파"(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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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아내와 4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만난지 4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4개월에 결혼식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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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정민이 아내와 4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만난지 40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4개월에 결혼식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정민은 “루미코 씨가 저를 한국에서 우연히 만나서 한 달 정도 있다가 비자가 끝나서 일본으로 돌아갔다”며 “일본 아내의 집에 인사만 드리러 갔는데 장인, 장모님이 한국어를 못하시고, 저도 일본어를 못했다. 루미코 씨도 한국어를 반 정도밖에 몰랐다”며 “저녁 먹고 두세 시간 있다가 아내가 ‘아빠가 어떻게 할 거냐고 한다’고 묻더라. ‘그럼 뭐 결혼 한다고 그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의 이야기를 들은 MC들과 출연자들은 당황했고, 홍경민은 “결혼을 빨리 한 이유가 의사소통이 잘 안돼서냐”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정민은 상견례를 결혼식 전날에 했다고 털어놔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이후 김정민은 연애 시절 노래방에서 아내에게 불러줬던 신성우의 ‘서시’를 열창했다. 김정민은 ‘네가 너의 곁에 서 있을게’라는 가사를 일본어로 전하며 아내에게 진심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김정민은 “9년 동안 썼던 각방을 청산하고 합방하자”고 아내에게 제안했다.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오해한다. 사이가 굉장히 좋은데 루미코 씨가 연년생을 돌보는게 힘들어서 루미코 씨 쉬라고 각방을 썼는데 이게 습관이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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