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과거 아버지 직업 기관사, 기차 공짜로 타는 패스권 받아"(간이역)

박은해 2021. 3. 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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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이 기관사였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삼탄역을 방문한 박성웅, 오대환 모습이 그려졌다.

손현주는 박성웅과 오대환에게 "두 사람 지금 작품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박성웅은 "다음 달부터 (촬영) 들어갈 것 같다"고 답했다.

오대환은 "(박성웅) 형님과 함께한 작품만 6개"라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고, 손현주는 "거의 친형제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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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오대환이 기관사였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3월 13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삼탄역을 방문한 박성웅, 오대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아버지가 기관사여서 옛날에 기차를 공짜로 탈 수 있는 패스권이라는 게 가족들한테 있었다. 앉지는 못하고 입석으로만 다녔다. 기차와 기차 사이에 자주 있었던 기억이 있다. 정 앉고 싶으면 화장실 안에 들어가서 문 잡고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박성웅과 오대환에게 "두 사람 지금 작품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박성웅은 "다음 달부터 (촬영) 들어갈 것 같다"고 답했다. 오대환은 "(박성웅) 형님과 함께한 작품만 6개"라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고, 손현주는 "거의 친형제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성웅은 "처음에는 (오대환과) 많이 안 친했다. 대환이가 낯을 심하게 가렸다. 나는 우리 둘 다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대환이가 연기할 때만 상남자처럼 굴고, 평상시에는 낯을 가린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놈이 나를 꺼리나' 이런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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