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이혜성, 최태성 랜선 제자답게 명성황후 문제 정답[결정적장면]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서민교 교수 힌트 도움을 받아 정답을 맞혔다.

3월 13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이혜성은 최태성 랜선 제자답게 정답을 맞혔다.

이혜성은 '벌거벗은 세계사' 멤버들과 함께 최태성의 '러일전쟁' 강의를 들었다. 최태성은 일본이 명성황후 살해 책임을 피하려고 거짓 이유를 들어 왕후 자격을 박탈하도록 했다며 문제를 제출했다.

이혜성은 "명성황후가 군인들 동원해서 난을 일으켰다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고 서민교 교수는 "명성황후가 임오군란 때 궁에 남아있었냐"고 힌트를 줬다.

이혜성은 "도망갔다는 이유로 왕후 자격을 박탈하게 했다"고 정답을 맞혔다.

서민교는 "이미 명성황후를 죽였다. 살해해서 처리했다. 근데 죽였다고 발표 안 했다. 오히려 도망 갔다고 거짓 발표했다"고 설명했다.(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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