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응급중환자실서 확진자 "응급실 임시중단"

오상헌 기자 2021. 3.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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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응급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인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돼 응급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대병원 내원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응급실에 머물렀으며 8일부터 응급중환자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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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3.13/뉴스1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응급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입원 환자인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돼 응급실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대병원 내원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응급실에 머물렀으며 8일부터 응급중환자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대병원은 A씨의 확진 사실을 파악한 후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을 추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등 최소 수십 명과 중환자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며 "응급실 운영은 임시로 중단해 환자를 받고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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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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