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땅 투기 조사 '선출직도 포함' 촉구
천현수 2021. 3. 13. 21:46
[KBS 창원]
정의당 경남도당은 경남도가 발표한 공무원 땅 투기 조사에 선출직도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경남도의 땅 투기 조사 의지는 높게 평가하지만 조사대상이 도청과 경남개발공사에 한정됐다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장군수, 전직 고위공직자, 지방공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어제(12일) 국가산단 2곳, 일반산단 4곳 개발과 관련해 공무원 300여 명과 직계가족의 토지 거래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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