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109명 확진..내일 누적 3만명 넘길듯(종합)

정지형 기자 2021. 3. 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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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09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3만명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총 109명이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2만9946명으로 증가하면서 3만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 2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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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적 서울 확진자 최소 2만9946명
2만명대 진입은 지난 1월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09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3만명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총 109명이다. 전날(140명)과 비교해 31명 감소한 수치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2만9946명으로 증가하면서 3만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면 14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긴 건 지난 1월3일이다. 2달여 만에 확진자가 1만명이 추가된 셈이다. 누적 확진자 1만명 돌파는 지난해 12월5일에 있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 25명이 됐다.

또 Δ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25명) Δ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42명) Δ강동구 광문고 축구클럽 관련 1명(누적22명) Δ성동구 순복음성동교회 관련 1명(누적 20명) 등으로 파악됐다.

지난 일주일간 서울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00명대 초중반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132명에서 100명(7일)→102명(8일)→138명(9일)→138명(10일)→140명(11일)→140명(12일)으로 집계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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