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35점'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4위 도약

김영성 기자 2021. 3. 1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박철우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승점 51(16승 15패)로 4위 OK금융그룹(승점 50·18승 13패)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박철우가 시즌 한 경기 최다인 35점을 올리며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박철우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꺾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승점 51(16승 15패)로 4위 OK금융그룹(승점 50·18승 13패)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3위 KB손해보험(승수 52·17승 14패)을 1점 차로 추격하며 '봄 배구' 희망을 이어나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36(13승 18패)으로 6위를 유지했습니다.

박철우가 시즌 한 경기 최다인 35점을 올리며 한국전력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날 장염 증세를 보인 카일 러셀은 4득점, 대신 투입된 임성진은 9득점에 그쳤지만, 이시몬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다우디 오켈로가 33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