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갓 졸업한 청년,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최연소 이사 됐다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1. 3.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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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최연소 이사가 됐다.

13일 배재대에 따르면 금강샤론에 재직 중인 정민기(24)씨는 최근 열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월,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주영 대전협회장이 선출된 이후 협회는 대학부 창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85년생인 오 회장 역시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 회장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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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무역물류학과 졸업, 정민기씨
정민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 배재대 제공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최연소 이사가 됐다.

13일 배재대에 따르면 금강샤론에 재직 중인 정민기(24)씨는 최근 열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올 3월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시까지다.

지난 2월 배재대 무역물류학과를 졸업한 정 이사는 재학 중 제35대 총학생회 사무총장을 맡았다.

앞서 지난 1월,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주영 대전협회장이 선출된 이후 협회는 대학부 창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85년생인 오 회장 역시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 회장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오 회장은 임기 내 대학부 8개 창단과 국제대회 유치, 생활체육 종목 개발·보급, 종목단체 재정자립도 40위권 추진,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가대표 선발, 심판 아카데미 개설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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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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