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백신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사례, 아직 없어"

박경훈 2021. 3.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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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대표적인 이상반응 중에 하나"라며 "현재까지 신고된 사례 중에서 백신에 의해서 아나필락시스가 유발되었다고 단정 지을 만한 사례는 아직은 검토가 안 됐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그 이외에 경련과 중증이상반응에 대해 현재 1차 피해조사반 회의는 8건의 사망 건과 관련된 1차 심의를 마쳤다"며 "그 결과 백신에 의해서 유발됐다고 인과관계가 인정될 만한 사례는 아직은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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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처치 이후 회복, 일일이 인과성 평가 못하고 있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대표적인 이상반응 중에 하나”라며 “현재까지 신고된 사례 중에서 백신에 의해서 아나필락시스가 유발되었다고 단정 지을 만한 사례는 아직은 검토가 안 됐다”고 밝혔다.

박영준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13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1차적으로 사망사례, 2차적으로는 중증사례에 대한 인과성 평가를 하고 있다”며 “그 이외에 증상이 심각도가 심하지 않고 단순처치 이후에 회복된 분들까지 일일이 개별적으로 인과성 평가는 현재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그 이외에 경련과 중증이상반응에 대해 현재 1차 피해조사반 회의는 8건의 사망 건과 관련된 1차 심의를 마쳤다”며 “그 결과 백신에 의해서 유발됐다고 인과관계가 인정될 만한 사례는 아직은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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