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제수 등 맞춤형 조림사업..285㏊에 72만 그루 식재

강명수 2021. 3.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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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올해 7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맞춤형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85㏊의 산림에 편백, 소나무, 백합, 상수리 등 총 7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말까지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목재 공급의 기반조성과 소득이 되는 경제림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라며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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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7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맞춤형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한다.

군은 조림 사업비 약 16억원을 투입해 경제수, 산림 재해방지, 큰나무 공익 조림, 미세먼지 저감 등에 나선다.

총 285㏊의 산림에 편백, 소나무, 백합, 상수리 등 총 7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특히 주요 도로변, 공원 등에 큰 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주민 힐링 공간으로의 제공에 주력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말까지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목재 공급의 기반조성과 소득이 되는 경제림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라며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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